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완성차, 2월 프로모션 '풍성'…"전기차 중고 혜택에 첨단사양 무상지원도"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7:29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7: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르노삼성차, 전기차 구매 혜택 제공
쌍용차는 첨단 주행안전 기술 무상 적용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완성차업계가 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주요 차종 할인은 물론 전기차 혜택에 첨단사양 무상 적용까지 고객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개인 구매 후 2~3년 내 현대차 신차 재구매시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 보장해준다.

1700cc 미만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 아반떼, 투싼, 싼타페를 20만원 할인해준다. 쏘나타는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19일 오전 경기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신차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신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모두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2019.11.19 mironj19@newspim.com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고객에 30만원을 할인해주는 '10년 이상 노후차 조건'과 품질 체험 시승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G80을 100만원 할인해주는 품질체험 이벤트도 계속된다.

이 외에 2월 판매 조건은 1월과 동일한 ▲벨로스터 50만원 및 1% 저금리 ▲i30 50만원 ▲제네시스 G70·90 2.5% 저금리 ▲G80 1.25% 저금리 등이다.

기아자동차는 2월 조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 세일(MEGA SALE)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본조건에 생산월 조건을 더해 최대 ▲모닝 90만원 ▲K3 60만원 ▲스포티지 150만원 ▲쏘렌토 8% ▲카니발 9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차종에는 36개월 11.0% 무이자 할부도 적용된다.

기아 레드 멤버스 카드를 이용해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모닝·레이 20만원 ▲스팅어·K9 100만원 ▲쏘렌토 6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더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이 외에도 2월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카 디지털 카메라, 턴테이블 블루투스 엔틱오디오 등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쉐보레 2월 판매조건 [사진 = 한국지엠] 2020.02.03 oneway@newspim.com

한국지엠은 2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와 노후차 할인을 지원하는 '쉐보레, 파인드 뉴 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는 차종에 따라 일부 재고에 한정해 적용된다. 무이자 할부 기간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36개월, 카마로 SS 50개월, 볼트 EV 60개월이다.

다른 혜택을 고객에게는 ▲스파크 80만원 ▲트랙스 최대 8% ▲이쿼녹스 7% ▲카마로 SS 10% ▲볼트 EV 300만원까지 가격 지원을 제공한다. 말리부는 최대 72개월 2.9% 이율의 저리 할부 혹은 10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이 준비돼있다.

쌍용자동차는 구매 고객에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무상 적용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와 티볼리 구매 고객은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Ⅰ을 무상으로 장착(50만원 할인 선택 가능)해 준다.

G4 렉스턴은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경보(LDWS) ▲스마트 하이빔(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FVSA)이 포함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더해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가 무상 제공(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이 외에도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시 50만원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 THE NEW QM6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2020.01.02 oneway@newspim.com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QM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노후차 교체 할인을 지원하는 한편 전기차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SM6·QM6 구매 고객 중 5년(QM6는 10년)이 경과한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50만원 할인, 10년이 경과한 르노삼성자동차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SM6·QM6 GDe, dCi, LPe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QM6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QM6 5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SM3 Z.E.를 현금 구매할 경우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2월에 SM3 Z.E. SE 모델을 현금 구매하는 고객은 국고보조금 616만원에 지역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는 지방보조금을 더해 1484만원에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은 현금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비 지원 또는 20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