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부티지지·샌더스, 아이오와 코커스 투표 재확인 요청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07:39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07: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첫 경선이었던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개표 결과 불과 0.1% 차이로 승부가 갈린 두 대선 후보 민주당 주자,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일부 선거구 개표 결과를 재확인(recanvass)해달라고 아이오와주 민주당에 공식 요청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부티지지는 66개 선거구, 샌더스 의원은 28개 선거구에 대한 개표 결과를 재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아이오와주 민주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알렸다.

아이오와주 민주당은 해당 요청을 수용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일 치뤄진 당원대회 후 개표 결과는 사흘 뒤에서야 나왔다. 선거구별 투표결과 집계를 위해 새롭게 도입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부 선거구에서 개표 결과 보고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최종 개표 결과 부티지지 후보는 26.2%, 샌더스는 26.1%의 득표율로 부티지지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사실상 동률인 두 후보의 득표 결과에 아이오와 코커스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었고 톰 페레즈 미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의장은 대중의 신뢰와 확신을 위해 재확인 과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확인은 표를 일일이 다시 검표하는 것은 아니다. 집계 과정에서 잘못된 것은 없는지 재차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오와 민주당이 재확인 절차에 나설지 주목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경선에서 부티지지 돌풍이 일어난 미국 아이오와주의 디모인에 민주당 본부 간판이 서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