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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쉐어, 정재민 신임 대표이사 사장 및 신규 경영진 선임

기사입력 : 2020년02월12일 09:58

최종수정 : 2020년02월12일 10:01

1월부터 공식 업무 수행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지식공유 플랫폼 주식회사 디쉐어(D.SHARE)가 신임 대표이사로 정재민 사장을 선임했다.

디쉐어는 "정재민 대표이사는 교육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기획력,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물로 디쉐어가 지식공유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 평가했다"고 12일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주식회사 디쉐어가 신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출처=디쉐어] 2020.02.12 jellyfish@newspim.com

정재민 신임 대표는 2014년, 수능 영어 및 내신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 본사 총괄 부장으로 합류해 안정적인 온, 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해 회사를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디쉐어는 재무, 기술, 인사 등에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해 새로운 시각에서 보다 혁신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새롭게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된 이우채 상무이사는 US CPA(미국 공인 회계사)이며, 우리은행 및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로 향후 기업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재민 대표이사는 "앞으로 교육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으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쉐어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 강의 수강과 오프라인 1:1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디쉐어의 교육 방식은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의 장점과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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