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도 누리집(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누리집 첫 화면은 최신 홈페이지 제작기법을 반영해 '이미지형'과 '콘텐츠형' 2가지 중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화면으로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페이스북 등 도 대표 SNS 7개 매체를 실시간 연계해 도민과 소통도 강화했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이미지형'은 블루 이코노미 카드뉴스와 홍보 배너를 강조해 타 지자체 누리집과 차별화했고, '콘텐츠형'은 기존 누리집과 유사하게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개편해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화면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남도는 누리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24일까지 의견접수 이벤트를 실시,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키로 했다.
이벤트는 전남도 누리집 상단 이벤트 배너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신 전남도 대변인은 "이번 메인화면은 전남도 주요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민에게 전달하고, 편의성을 높여 사용자 중심의 누리집이 되도록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꾸준히 누리집을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