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 6000만원까지 지원, 임대기간 최장 20년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모집대상은 오는 14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 가족, 만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구 등이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사진=여수시] 2020.02.13 jk2340@newspim.com |
모집 호수는 총 53호로 수급자·한부모 가족·장애인 등 1순위에 21호,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21호, 다자녀 가구에 11호를 공급한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6000만원(다자녀 8500만원)이며, 주택 전용면적은 85㎡(1인가구 60㎡) 이하여야 한다.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전세금의 5%(다자녀 2%)를 임대보증금으로 내고, 나머지 비용에 대한 연 1~2%의 월임대료를 부담한다.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고, 궁금한 사항은 건축행정팀(061-659-408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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