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속초2차 아이파크', 21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입력 : 2020년02월21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02월21일 10:00

동서고속철 속초역및 역세권 개발로 조양동 일대 신흥 주거지 탈바꿈
생활 인프라 풍부하고, 청대산 설악산 청초호 바다 등 자연 조망가능
속초에서 인기 검증된 '아이파크'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
지상 최고 27층,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중소형 98% 차지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41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속초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세대가 전체의 약 98%에 달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9㎡ 191세대 △84㎡ 378세대 △113㎡ 3세대 △123㎡ 2세대 △125㎡ 2세대 △156㎡ 2세대다.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15년 분양한 '속초 아이파크'에 이어 5년만에 공급하는 후속단지로서 브랜드 프리미엄이 이미 검증돼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 속초 아이파크는 오션뷰 입지에 상품성과 브랜드까지 다 갖춘 단지로 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끌었고, 현재는 속초시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최인접 핵심 입지로 높은 미래가치 '기대'

속초2차 아이파크는 속초시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조양동에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며,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최대 수혜를 누릴 수 있다.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조양동 일대에 72만㎡규모로 조성되는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은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개통(2026년 예정)과 더불어철도∙항만∙자동차 복합환승시설과 리조트형 컨벤션센터,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갖출 계획이다. 주거, 상업, 업무시설도 함께 구축돼 지역 일대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되며, 그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교통, 편의, 문화, 자연 등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인근에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예정)이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7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속초고속터미널이 차량 5분 거리고, 청대로, 온천로, 조양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가 청대산 자락에 위치해있고, 청초천,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설악산 및 청초호·동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인근으로 청대초등학교, 설악고등학교, 속초 시립도서관, 학원가 등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자리하고 있다.

◆ 수납공간 강화한 중소형 평면에 테라스, 세대분리형 눈길 끄는 대형평면까지

속초2차 아이파크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켰고, 일조권을 고려한 동 배치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세대 내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방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79㎡는 3bay 구조로 통풍과 개방성이 우수하며, 주방 바로 옆 침실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해 주방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고 알파룸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84㎡B형은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들이 모일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전용면적 113㎡ 이상은 펜트하우스로 개인 정원, 카페테리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113㎡과 전용면적 125㎡는 한 집에서 두 가구가 살 수 있는 세대분리형(세대통합형 선택가능)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123㎡는 드레스룸 및 부부욕실 구성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했고, 전용면적 156㎡는 5bay 판상형 구조에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파우더룸을 설치하고, 현관 수납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인접한 청대산 뷰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는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한 그라스정원, 야생화정원 등의 조경공간이 꾸며지며, 숲속놀이터, 언덕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앙광장과 연계된 공간에는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주차장은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모두 지하로 계획했으며, 지하 주차장 1층과 2층의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보해 택배차량 진입에도 용이토록 했다. 또, 1200만화소 360° 전방위카메라와 주차유도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며,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빈 주차공간 알림 APP'도 제공될 예정이다.

◆ '아이파크'만의 첨단 스마트 시스템 적용된 똑똑한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줄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세대환기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및 에너지 사용량 조회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시스템도 주어진다.

세대 내 환기 시스템과 함께 미세먼지 정보 파악 및 실내 공기 관리를할 수 있는 HDC스마트공기질 관리시스템(발코니 확장형 옵션 선택 시)이설치될 예정이며, 단지 내 놀이터에도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제공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방문 차량 등록 및 차량통제시스템과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고화질 CCTV(200만 화소),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집안에 아이만 있을 때 방문객 호출 시 세대 내 월패드에서 아이음성을 성인 음성으로 변조해주는 '안심통화솔루션' 서비스도 설치된다.

속초2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검증된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에 설악, 바다 조망권과 속초역세권 개발의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에게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여기에 설계에 세심하게 신경 썼고, 첨단 시스템도 다양하게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인 만큼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속초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16-2번지에 조성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속초2차 아이파크'투시도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