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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찰 '광화문 집회 강행' 범투본 수사 착수…"엄정 사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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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투본 '코로나19 확산 우려' 집회금지 조치에도 22일 오후 집회 개최
종로구, 전광훈 목사 고발…전 목사, 24일 두 번째 구속심사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경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른 집회 금지에도 서울시내 집회를 강행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에 대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예고하며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의 집회 금지 조치에도 강행된 전날 집회들에 대해 향후 관련자들을 엄정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날 범투본 광화문 집회 영상을 분석하는 등 우선 증거자료 확보에 착수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부 퇴진 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01.04 mironj19@newspim.com

앞서 법투본을 이끄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는 22일 정오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예정된 집회를 진행하겠다며 '문재인퇴진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 주최 측은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4번 출구 옆에 있는 교보생명 빌딩에서 KT스퀘어까지 240m 거리 4개 차로에서 약 4시간 동안 문재인 퇴진을 주장하며 집회를 열었다.

전 목사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야외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전혀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에게 "집회를 중지하고 집으로 돌아가시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박 시장에게 접근하려다 경찰에게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이후 서울 종로구청은 전 목사를 비롯한 범투본을 감염병 예방·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

서울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광화문광장 집회를 금지한 바 있다. 해당법 49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를 제안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범투본 측은 다음 주말인 오는 29일 등에도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해 10월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집회 주도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01.02 dlsgur9757@newspim.com

한편 전광훈 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전 목사는 서울 광화문 집회 등에서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의 조직 내 직무상 행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전 목사의 구속 심사는 지난해 12월 불법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기각 된 후 두 번째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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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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