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청하와 이탈리아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가수 청하 2020.01.08 dlsgur9757@newspim.com |
이어 "곧바로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추가로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1명의 확진자를 제외하고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청하 역시 이날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을 위해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청하는 화보 촬영 등을 위해 지난 19일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 24일 귀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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