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3일 전 지역에 일제 방역활동을 펼쳤다.
삼척시는 효율적인 방제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드론 및 방역차량 등 모든 장비를 투입했으며 읍·면·동 전 지역 및 지역내 학교 37개소에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와 육군23사단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삼척시 전 지역의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0.03.03 onemoregive@newspim.com |
방역활동은 오는 6일까지 공무원과 23사단 인력 등 총 11개 팀 21명으로 구성했다. 분무방역은 시가지 및 마을 전지역, 학교 주변 등 드론 방역은 초·중·고·대학교 위주로 진행한다.
또 각 읍·면·동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잠정폐쇄하고 비상 대응체제 및 연락망을 유지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실천 행동요령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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