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와 남양새마을금고·삼척신용협동조합은 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새마을금고는 2020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출생축하 통장을 개설하면 5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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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형섭 기자] |
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도 사업비 범위 내에서 출생축하금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신용협동조합은 둘째이하 자녀가 2018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무주택자로 일정조건을 갖춘 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3억원 한도내 최소 5년에서 최대 30년까지 1.5%의 고정금리를 지원하는 다자녀 주거안정지원 대출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추진한 가족친화 지역사회 PCC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기업 등이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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