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국립중앙박물관 22일까지 휴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을 13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TV로 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이 13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TV에서 볼 수 있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0.03.09 89hklee@newspim.com |
박물관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라 관람이 불가능한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을 네이버 TV로 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 전시를 담당한 백승미 학예연구사와 윤인구 KBS 아나운서의 전시 해설로 이뤄진다.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핀란드국립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특별전이다. 지난 1만년 동안 핀란드 지역에서 발전한 물질, 문화, 그리고 기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소개한 융·복합 전시다.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연대기를 따르지 않고 형태와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 만들어낸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핀란드 디자인 10 000년'의 네이버TV 진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휴관한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