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재창원합천군향우회는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을 위해 마스크 1700장(625만원상당)을 합천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창원합천군향우회가 합천군에 기탁한 마스크 1700장[사진=합천군청]2020.03.13 |
홍종희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합천군을 위해 회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금씩 정성을 모아 보낸다"며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이 위기를 넘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재창원합천군향우회는 1981년 5월 3일 재마산합천군향우회 창립총회에서 김동규 초대회장을 추대해 본격적인 조직을 갖추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1월 25일 제13대 홍종희 회장이 취임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