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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4·15 총선 대진표 확정…평균 경쟁률 4.6대 1

기사입력 : 2020년03월23일 13:41

최종수정 : 2020년03월23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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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는 강릉...7명 출마로 예측불허 혼전 예상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지역 미래통합당,더불어민주당 등 양대 정당의 공천자를 포함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23일 확정됐다. 평균 경쟁률은 4.6대 1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미지[뉴스핌DB]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의 허영 강원도당위원장과 현역인 통합당의 김진태 의원이 4년 만에 다시 맞붙었다.

정의당에선 엄재철 춘천시위원장이 출마했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은 한준모 당 대표 특보를 공천했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에는 민주당 정만호 전 강원도경제부지사와 통합당 한기호 전 의원이 10년만에 다시 맞서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민생당는 김성순 강원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배당금당에선 유우림 후보가 나섰다.

원주갑 선거구에는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통합당에선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천을 받으면서, 노무현·이명박 정부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져 주목받고 있다.

권성중 변호사도 민주당 경선에 불만을 품고 탈당, 무소속으로 선거전 합세했다. 배당금당 정상균 후보도 출마했다.

원주을 선거구에선 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통합당 이강후 전 의원 간에 세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앞서 전적은 1승 1패씩이다.

또 민중당 이승재, 자유공화당 현진섭, 배당금당 정성호 후보가 도전장을 내고 선거전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서 도내 최대 접전지로 부상한 강릉선거구에는 7명이 후보가 나서 격전이 예상된다. 민주당의 김경수 국가균발위 특별위원에 맞서 통합당은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내세웠다.

여기에 맞서 권성동 의원과 최명희 전 강릉시장이 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보수표의 향방 또한 가름하기 어렵게 됐다. 민중당 장지창, 배당금당 전혁, 무소속 원병관 후보도 나섰다.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선 민주당의 김동완 전 서울중앙지검 부이사관이, 재선을 노리는 통합당의 이철규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고 출마했다.

속초·인제·양양·고성 선거구에선 민주당 이동기 전 청와대 행정관이 현역인 미래통합당 이양수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도경,무소속 황정기 후보도 선거전에 가세해 본선 경쟁을 치르게 됐다.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민주당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과 통합당 유상범 전 창원지검 검사장이 맞붙어 이른바 '검경 대전'이 성사됐다.

여기에 조일현 전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가세하고 배당금당은 김은희 후보가 출마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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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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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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