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정치쫌아는애들] ④"진보·보수 '합리적 토론' 시작합니다" 정치의제포럼의 출사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 정당 및 시민사회 함께 '정치의제포럼' 결성
2040 사회문제인 연금·일자리·주거 등 사회문제 대안 토론

[편집자] 기성 정치인들은 늘 청년 정치인에게 말하곤 합니다. "애들이 뭘 알겠어"라고 말이죠. 하지만 애들도 알 만큼 압니다. 정쟁만 일삼는 퇴행적인 정치문화를 바꿔 보고자, 이념을 타파하고 한데 모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그런 '좀 아는 애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김승현 기자 =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썼다. 국민들의 삶에 필요한 사회 문제 해결 대신 과거의 일을 두고 싸우기 바빴던 탓이다.

결국 보다 못한 청년들이 나섰다. 청년 정당과 시민사회들로 구성된 '정치의제포럼'은 지난 2월 결성됐다.

이념과 진영을 넘어 젊은 세대가 겪는, 또 미래세대가 겪게 될 공통 의제들을 선정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곳이다. 이념이 다르니 생각도 다를 수밖에 없지만, 지금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사회 문제들을 제기하고 하나씩 합의안을 도출해 보자는 취지다.

정현호 내일을위한오늘 대표는 "기성 정치는 그간 자신들의 이념을 근거로 대안을 밀고 나가다 보니 합의가 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념을 넘어 문제의 취지에 공감한다면 그에 대한 진단부터 시작해 대안을 도출해보자는 취지로 포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치의제포럼이 1차로 선정한 공통 의제는 연금·일자리·주거였다. 모두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의제였고, 21대 국회에서 해결책을 찾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들이었다.

정치의제포럼은 이 의제들에 대해 한 단계씩 합의안을 도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일자리 문제를 예로 들면 포럼 내에서 정부 주도의 일자리 보다는 민간과 개인이 주도하는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는 데 합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들은 교육·기후변화·디지털 등 미래 지향적인 의제들을 설정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치의제포럼은 이같은 의제 설정과 논의를 통해 기성 정치권에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김동민 나비1020 대표는 "20대 국회를 돌아보고 그들이 과연 우리 미래에 직관된 의제들을 치열하게 논의했는가 하는 관점에서는 성적표가 없는 수준"이라며 "과거에 정리해야 할 이슈들을 두고 정쟁 싸움을 벌였다. 그게 국민과 미래세대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제이길래 그렇게까지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들어야 하나 싶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 앞으로 먹고 살 문제들에 대해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자극을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모였다"고 덧붙였다.

하태욱 날아 대표 역시 "기성 정치의 문제 중 하나가 서로 대화를 안하는 것 아니냐"며 "서로 다른 색을 가진 사람들이 논의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청년 정치인 때 시작하면 10~15년 후에는 정치 문화가 많이 바뀌어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