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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후보 "'광주 AI클러스터' 성공시켜야할 미래먹거리"

기사입력 : 2020년03월30일 08:55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08:55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민형배 민주당 광주 광산을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핵심 먹거리인 인공지능(AI)산업은 '광주형일자리'사업과 함께 지역경제의 운명이 달린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광주의 핵심사업"이라고 30일 밝혔다.

민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직접 챙기는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한전공대 설립', '광주형일자리',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광주·전남 핵심 사업을 직접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민형배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입장표명을 하고 있다. 2020.03.10 kh10890@newspim.com

그는 이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에 이어 지난달 19일 광주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 남·진원면이 포함된 첨단3지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결정되면서 AI중심 집적화 단지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국회에 들어가면 관련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집권여당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부처 장관에서부터 실무자까지 직접 만나 사업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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