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분당제생병원, 크린병원으로 진료 재개 준비 마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바이러스 멸균 고강도 과산화수소 훈증 방역
안전을 위한 매일 2회 세균 소독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이 코로나19 원내감염으로 인한 병원 폐쇄의 시련을 딛고 크린병원으로 진료 재개 준비를 마쳤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코로나19 악몽을 극복하고 크린병원으로 진료 재개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전경. 2020.03.31 observer0021@newspim.com

분당제생병원은 응급실 내원 및 입원환자 접촉으로 인해 의료진에게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고 모든 외래진료와 응급실을 폐쇄했다. 특히 원내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내에서 숙식을 하며 지휘하던 병원장마저 감염되는 사태를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1일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 첫 발생이후 1달여가 흐른 가운데 코로나19 원내감염이라는 오명을 벗고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으로 진료 재개 준비를 마쳤다.

그간 국내 중견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오던 분당제생병원이 코로나19의 굴레를 벗기 위해 병원내 모든 시설 등에 대해 전방위에서 강력하고 공격적인 방역을 진행했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대형병원 바이러스 방역을 담당하는 전문업체인 우정바이오와 세스코 등과 함께 지난 3월 5일부터 28일까지 과산화수소 훈증과 초미립자 분무 방식(ULV)을 병행해 완벽하게 멸균과 소독을 했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멸균하기 위해 초미립자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분당제생병원]

또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환자와 직원을 지키기 위해 밀접 접촉자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2주일 자가 격리 기간을 자체적으로 늘려 최대 3~4주로 격리했다"면서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문진 후 원내 진입, 호흡기 질환자의 1인 1병실 운영 등 환자안전을 위한 세밀한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기관인 경기도 및 성남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재개원해 지역사회의 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의 전 직원이 격리 해제 감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함께 병원은 감독 기관의 감독하에 방역을 위해 구역을 분리하고 환자와 접촉자의 동선을 CCTV와 진료기록으로 파악해 전 구역을 철저한 점검을 통해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다.

방역업체 우정바이오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분당제생병원 81병동에서 바이러스를 멸균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분당제생병원]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감염자와 의료진의 감염, 병원폐쇄와 같은 극단적인 조치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은 감염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대응 역량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될 시점이며 장기적인 계획, 투자, 인력 양성을 통해 강력한 전염병에 대한 대책을 보다 견고하게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또 병원내 방역을 담당한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병원은 치료하는 곳임과 동시에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가장 먼저 그리고 매시간 마주하는 곳"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대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멸균이며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방지 그리고 빠르고 안전한 멸균으로 살아있는 세포 특히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작업을 통해서 다시 가동하는 것이 감염관리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염된 물질이나 구역이 있다면 다른 환자나 의료진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과산화수소 훈증 소독은 완전하게 모든 병원체를 없앤 다음에 다시 가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