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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 422개 유흥업소 19일까지 영업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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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14명 증가, 사망자 두명 발생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확진에 집단감염 우려
집합금지명령 발동, 19일까지 영업중단 조치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현재 영업중인 클럽, 룸살롱, 콜라덱 등 422개 유흥업소에 대해 19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는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서울시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2~3차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는 8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581명으로 전일대비 14명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보건소장 영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25 dlsgur9757@newspim.com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서울시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구로 콜센터 직원인 아내로부터 감염된 폐암말기 환자였던 마포구 거주 44세 남성과 91세 경기도 거주자 등 2명이 치료 중 숨을 거뒀다.

박원순 시장은 "두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더 이상 단 한명의 시민도 잃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외감염 확진자가 10명 늘어난 216명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서울 강남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또 다른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조사결과 지난 2일 양성판정을 받은 이 업소 종업원 A씨와 접촉한 사람만 118명에 달한다. 이중 18명은 음성이고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중이다.

무엇모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일부 유흥업소가 영업을 강행, 많이 사람들이 몰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2~3차 감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사진=서울시 코로나19 통합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4.08 peterbreak22@newspim.com

이에 서울시는 이날부터 집합금지명령을 발동,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19일까지 현재 영업중인 422개 유흥업소에 대한 영업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소들은 모두 강제휴업에 들어가며 이를 위반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 자체를 차단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서울소재 유흥업소 중 80%는 휴업중이지만 422개는 여전히 문을 열고 있다. 이들은 밀접접촉이 불가능하다. 특히 홍대 인근 클럽과 강남 주변 룸살롱 등이 문제가 되고 있어 영업중단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원가 집단감염 우려에 대해 "서울소재 학원중 16%만 휴업이고 나머지는 수업을 하고 있다. 방역수칙을 지켜도 감염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당장 문제 하나 더 풀고 학습진도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하면 학생 본인과 가족, 이웃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학부모들이 경감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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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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