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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55만 돌파, 오늘부터 현장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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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3000 가구 지급 완료, 16일부터 현장접수 5부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2주만에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자가 55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온라인 신청과 거동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를 진행중이다. 온라인 신청은 5부제에 따라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0.04.16 peterbreak22@newspim.com

지금까지 접수된 총 신청금액은 1916억원에 달한다. 소득조회가 완료돼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7만3368가구다. 접수완료 후 빠르면 2~3일 내 지급되지만 최근 신청인원이 몰리면서 다소 지연돼 일반적으로 7일 정도 소요되고 있다.

온라인 신청 비율은 40대 22.6%, 50대 20.6%, 20대 20.3%, 60대 이상 18.3%, 30대 18% 순이다. 가구원수는 1인가구가 36.2%로 가장 많았으며 2인가구 22.2%(18.5%), 3~4인 가구(17.9%)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신청 인원은 관악구가 4만2000 가구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 3만7000, 노원구 3만2000, 은평구와 송파구가 각각 3만1000 가구로 높게 나타났다.

지원금 선택은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42.7%, 선불카드 57.3%로 선불카드 신청비율이 조금 높았다. 서울사랑상품권은 10% 추가 혜택이 있는 만큼 제로페이 가맹점을 통한 모바일상품권 사용방법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늘부터는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가 시작된다. 기존 온라인 접수와 찾아가는 접수도 지속 병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다.

현장접수 역시 온라인 접수와 동일하게 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평일(월~금)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대기 시민 간 접촉 최소화와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소독물품 비치, 대기장소 마련 및 간격유지, 접수대기표 등을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현장접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정보제공동의서에 가구원 전체 서명을 받아야 해 미리 작성해 방문하면 빠른 접수가 가능한다.

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면 문자로 통보되며 신청접수 후 7일 이후 지급 가능하다. 개인정보제공동의서는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기간제 근로자 인력 656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또한 서울시 3종 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생활관리사 등 인력이 해당 권역 동주민센터에 지원된다. 복지정책실 및 복지재단 직원 총 249명도 동주민센터 현장에 파견된다.

강병호 복지정책실장은 "접촉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접수 5부제 실시 및 접수 창구 다양화, 신속한 접수를 위해 추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저히 준비 중이다. 5부제 준수 등 질서정연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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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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