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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SE 24일 전 세계 발매...가격은 399달러부터

기사입력 : 2020년04월16일 08:45

최종수정 : 2020년04월16일 09:44

역대 아이폰 제품 중 가장 저렴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애플이 4.7인치 화면에 아이폰11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폰SE'를 오는 24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발매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가격은 399달러(약 48만원)부터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발매 시 가격으로서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저렴하다.

이번 아이폰SE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초대 아이폰SE의 후속작이다. 아이폰8의 외관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했으며, 지문인식 홈버튼도 그대로 적용했다. 후면 카메라도 기존과 같은 1200만화소 싱글 카메라를 채택했다.

하지만 아이폰11 시리즈에 적용하고 있는 프로세서를 탑재해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사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 차세대 통신규격인 5G는 지원하지 않는다.

색상은 흰색, 검정색, 빨간색 세 가지로 출시된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애플의 아이폰SE 발매는 고가에 편중돼 있는 상품 구성을 넓혀 고객들의 구매 수요를 환기함과 동시에, 신흥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도쿄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SE. 2020.04.16 goldendo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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