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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미국 실업 급증에도 상승 마감…경제 재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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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신청·신규 주택 착공·경제 활동 가능성 주목
기업 실적 악화도 부담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최악의 경제지표에도 상승마감했다.  경제 활동재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3.33포인트(0.14)% 상승한 2만3537.68에 장을 마감했다. 대량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6.19포인트(0.58%) 오른 2799.55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532.36으로 전일에 비해 139.19포인트, 1.66% 올랐다.

이날 시장은 실업수당 신청 건수, 신규 주택 착공 건수, 경재 활동 가능성 등을 주시했다. 미국 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극심한 경제 위축으로 지난주(4월 5~11일) 실업수당 신규 신청 건수가 524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활짝 웃는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3.30 ticktock0326@newspim.com

이로써 3월15일부터 이번 4월5일까지 4주 동안 정리해고와 직장폐쇄 등으로 일자리를 잃어 실업수당을 신청한 미국 노동자가 모두 2200만 명에 이르게 되었다.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달보다 2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120만건으로 전달(156만건)보다 22.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84년 3월 26.42%를 기록한 이후 36년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4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지수도 전월 마이너스(-) 12.7에서 -56.6으로 폭락했다. 시장 예상치가 -30.0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는  1980년 7월 이후 가장 낮았다.

아울러 기업의 실적 악화 부담도 여전하다. 모건스탠리는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줄었다고 발표했다.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은 올해 실적 전망(가이던스)을 철회했다.

이런 불안 요인에도 미국의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은 여전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정점을 지났다면서, 이날 경제 재개와 관련한 지침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다호 주지사가 내달부터 비필수 사업 운영을 재개할 준비를 해도 좋다고 밝히는 등 일부 주는 경제 재개 움직임을 가시화하는 중이다.

한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79% 하락한 40.11을 기록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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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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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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