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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 법조빌딩 정행' 분양..주차 불편함 줄이고 편의성 높여

기사입력 : 2020년04월20일 10:47

최종수정 : 2020년04월20일 10:48

상업업무용 부동산 새로운 투자포인트 '주차', 방문객 편의성 중요
다산 법조ㆍ행정타운 메인 입지 주차 편의성 뛰어나 공실 걱정 'NO'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2300만대가 넘는 자동차 등록대수. 국민 2명 중 한 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차량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자동차 관련 시설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차량의 진출입 편의성이 뛰어난 것은 기본이고 넓은 주차공간이 요구되는 등 부문도 다양하다.

가장 먼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에서 넉넉한 주차공간에 대한 요구가 우선되었다면 최근에는 상업 업무용 부동산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상가의 경우 주차 편의성에 따라 고객들의 이용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이를테면 상가의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 주차공간을 찾느라 주차장을 돌며 상당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것은 기본이고, 진출입 시에도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게다가 부족한 주차공간을 이유로 인근 도로변에 임의로 주차하는 차량도 증가해 미관상 좋지 않은 것은 물론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가 하면 주차된 차량으로 인한 시야 미확보로 안전사고가 늘어나는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결국 이 같은 불편이 반복되면 수요자들은 해당 상가의 재방문을 꺼리게 돼 안정적인 운영 및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따라서 최근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상가 투자 시 고려할 필수 요소로 '주차 편의성'을 꼽고 있다. 단순히 통계적으로 따질 수는 없지만, 이용객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해 실제 영업 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차량 이용객 불편 없는 초대형 상가 '다산 법조빌딩 정행' 눈길

다산 법조빌딩 조감도

이 가운데,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법조ㆍ행정타운에서 주차의 불편은 덜고, 이용객의 만족도는 높여줄 상가 '다산 법조빌딩 정행'이 공급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5-2, 3블록(남양주시 다산동 6183-1, 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여㎡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이 지역의 타 상품과는 다르게 토지 크기 2배, 건물 크기 2배의 초대형 합필상가로 넓은 면적을 활용, 주차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일단, 넓은 면적으로 인해 많은 주차 대수를 확보했고, 양방향 진출입이 편리한 주차장을 만들어 차량 이용객들의 불편을 크게 덜었다.

게다가 상가 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동선 등 특화설계도 적용해 임차인과 이용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설계를 적극 도입했다. 전층에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중정 설계로 도심 속 그리고 건물 내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1층 전면부의 상가 폭을 최대 4m 이상으로 넓게 설계하여 실용성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초대형 규모를 돋보이게 하는 입지도 자랑이다.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차량 및 유동인구가 오가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핵심 도로 전면부에 배치해 시인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법조ㆍ행정타운 골든입지라 불릴 만큼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했다. 통상 법조타운은 법원, 검찰청 등의 주요 법률기관 외에도 주변으로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과 같은 관련 업체가 함께 위치해 유동인구와 더불어 임차수요가 풍부한 편인데, 특히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사업지 바로 앞으로 2022년 문을 열 예정인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이 위치한다. 남양주 경찰청과 남양주시청 2청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이 각각 사업지를 둘러싸고 있어 배후수요 확보에 매우 유리한 것.

더욱이 다산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근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양정지구는 물론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에 이르기까지 125만여 인구의 대규모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은 약 4.1%로 상업용지 비율이 약 8%대 전후인 기존 성남 분당·고양 일산 등 1기 신도시에 비해 크게 낮아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투자 희소성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법조ㆍ행정타운을 바로 앞에 둔 '골든입지'를 꿰찬 만큼 교통여건 역시 뛰어나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에서의 이용도 쉽다. '다산 법조빌딩 정행'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권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다산역(2023년 개통예정)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구리IC, 남양주IC, 이패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접근성도 편리하다.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사업지 인근 경의중앙선 도농역의 철도 594m 구간을 복개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체육시설로 조성하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이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개발완료 시 철도에 가로막혀 양분돼 있던 진건지구와 지금지구간 통행이 자유로워지며, 쾌적성이 향상되고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상권으로의 도약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다산 법조빌딩 정행'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6183-2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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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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