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가 이번에는 경기권 공략에 나선다.
완도군은 완도군수산경영인회 주관으로 오는 9~10일(오전 11시~오후 5시) 경기도 북수원 패션아울렛 앞 광장에서 명품 수산물 판촉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안내 [사진=완도군] 2020.05.08 yb2580@newspim.com |
완도 명품 광어는 가정에서 먹기 편하게 회(400g)로 손질(양념 포함)해 2만5000원에 판매되며, 활 전복 14미(1㎏)는 3만2000원, 20미(1㎏)는 2만8000원, 전복 장조림은 3만원에 판매된다.
반 건조 우럭과 미역, 다시마, 해조류 장아찌 등도 판매된다.
행사장에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열리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마스코트인 '해초와 미초'가 수산물과 박람회 홍보에 나선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싱싱하고 맛 좋은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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