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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콕' 바이든에 시비.."코로나19 검사 시켜주겠다"

기사입력 : 2020년05월09일 03:15

최종수정 : 2020년05월09일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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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코로나19(COVID-19) 검사를 받도록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택에만 머물며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비꼬며 싸움을 거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바이든측 선거 캠프가 요청한다면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만 머물지 않고 외부 횔동을 해야 자신의 재선 운동에 더 도움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그들이 그(바이든 전 부통령)가 외부로 나서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나는 당장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해주겠다. 우리는 오늘이라도 보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델라웨어주 자택에 머물고 있는 바이든 전 부통령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으며 그럴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주요 경합주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뒤지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이번 주부터 백악관을 벗어나 외부 활동을 재개했고 본격적인 대선 유세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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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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