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 2층 IT 강의장에서 지역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운천고등학교) 주최 메이커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메이커 교사 연수 [사진=오산시] 2020.05.22 jungwoo@newspim.com |
이번 연수는 '메이커 교육 개론'이란 주제로 메이커 교육에 대한 소개와 공교육에 필요한 이유, 방법 그리고 방향에 대해 영등포고등학교 김주현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메이커 교사 연수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담당교사 및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내 초·중·고교 교사가 대상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해 오산시에서 새롭게 시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유휴교실을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 활동의 공간으로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7개교(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의 공간이 메이커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올해는 5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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