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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배후수요·유동인구 동시에 확보한 '복합상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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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규제 지속되고 저금리 기조로 상가시장 관심 커져
입지 우수하고 풍부한 배후 수요 갖춘 복합상가 '주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주택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지난 3월 기준금리가 1.25%에서 0.75%로 인하된 데 이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중에는 1% 미만인 정기예금 상품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반면 상가 시장은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돌아서며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집합상가 전국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3분기 1.36%에서 4분기 1.76%로 0.4%P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1.34%에서 2.06%로 크게 뛰어오르며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7.34%로 정기예금 대비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상가는 부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유용한 투자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4월 발표한 '2020 Korean Wealth Report' 자료에 따르면 부자들의 자산규모별 부동산 포트폴리오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은 전체 비중의 48%를 차지하고 있는 상업용부동산으로 조사됐다. 이어 거주목적주택 30%, 투자목적 주택 14%, 토지 8% 순이었다. 특히 100억원 이상의 자산가의 경우 평균보다 훨씬 높은 55%의 상업용부동산 비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복합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복합상가는 일반적으로 주상복합 아파트나 오피스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이 같은 건물 안에 입지하고 있어 상가 중에서도 인기가 높다. 역세권 입지인 경우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며, 상권 형성이 수월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공실의 위험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올해에도 입지가 우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동시에 확보 가능한 복합상가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근린생활시설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지어진다.

근린생활시설은 청량리역 6번출구 바로 앞 왕산로 7차선대로변 입지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로 구성해 주변 상가와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해 교수, 연구원, 교직원과 학생 등 상가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량리역은 철도 10만명, 버스 4만명 등 총 14만명의 유동인구를자랑해 상가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량리 힐스테이트 상업시설


인근 문정동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상업시설 비율(15.5%) 대비 낮은 비율(8.25%)로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인근 기업들의 배후수요, 감일지구 내 아파트 수요 등 주중 업무, 주말 주거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서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약 5만7천여㎡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운동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현대BS&C는 '동탄역 헤리엇'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인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428가구와 오피스텔 150실과 함께 공급되며 북유럽 5개국을 테마로 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공급될 예정이다. 스트리트몰 곳곳에는 대형 조형물이 설치된다.

SD파트너스(시행)는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송도 브로드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C6-1블록(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8번지)에 조성되며 지상 1층~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9만3,383.49㎡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9월 분양한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에 속한 판매시설로 3층에는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대구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단지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3호선 달성공원역에서 태평로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과 수창1∙2공원,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션으로 이동하는 동선에 위치해 있어 고정고객과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아파트와 오피스텔 1,150가구의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에 조성되는 약 1만1,000가구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을 분양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연면적 약 9만6,946㎡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 내에 조성된다. 차별화된 외관 특화 설계를 통해 뉴욕 브루클린의 이국적인 경관을 선보이며, 키테넌트로 공장형 카페와 키즈카페의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업체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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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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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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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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