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서울 서초구 The-K 호텔에서 21대 총선 당선인 워크숍을 열고 국난 극복과 민생회복을 통한 정권 재창출을 결의했다.
다음은 민주당 결의문 전문이다.
일하는 국회로 신속하게 국난을 극복 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대한민국도 유례없는 비상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기업 부실과 고용 불안이 증대되며 우리 경제 전반에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에 무한책임이 있는 집권여당입니다.
21대 총선 결과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우리는 국민의 절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입니다.
위기에 강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집권여당이 되겠습니다.
첫째,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대립과 파행으로 점철된 과거의 국회와 결별하겠습니다.
연중 상시국회 체제와 생산성높은 국회운영 체계를 실현해 실질적 입법 성과를 도출해 내겠습니다.
둘째, 민생경제 문제 해결에 '유능한 정당'이 되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 기업과 일자리를 살리는 법안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전원은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우리는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매진한다.
하나, 우리는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민생과 경제 회복에 역량을 집중한다.
하나, 우리는 일하는 국회를 제도화하여, 입법 성과를 창출한다.
하나, 우리는 국정 성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실현한다.
2020년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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