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지난달 28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 [사진=오산시] 2020.06.01 jungwoo@newspim.com |
시는 지난해 '오산과 함께 꿈꾸고 자라는 아이, 아이드림오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저출산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내 총 17개 시‧군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영유아 복합시설을 건립해 주민의 보육 수요를 충족하는 '보육타운 조성', 365일 24시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365‧24 시간제보육 서비스',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자녀를 위해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픈아이 119 지원사업'을 묶어 '아이드림오산 촘촘한 보육정책 패키지'를 추진한 노력과 정책의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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