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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부 보험사, 고지의무 추가 요구..."계약자 권익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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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전 신고 안 된 내용 추가 요구할 수 없어"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 사회초년생 A씨는 건강보험 가입을 위해 청약서를 작성,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 등을 꼼꼼히 기재했다. 건강에 문제가 없어 쉽게 가입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보험사는 해피콜을 통해 과거에 병원 치료 이력 등에 대해 추가 질의했다. 약 3년전 허리 통증으로 4회 받은 도수치료가 문제가 되어 해당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다.

일부 손해보험사가 고지의무(계약전알릴의무) 이외에 추가 사항을 요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보험업법에는 고지의무 이외의 내용을 추가하려면 금융당국에 사전 신고 등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들은 사전 신고 없이 임의로 추가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4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일부 보험사가 고지의무 이외의 내용을 가입자에게 요구, 인수(가입)심사에 반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기초서류 작성 및 변경 원칙 2020.06.04 0I087094891@newspim.com

이들 보험사는 '보험계약 체결 여부나 그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으로 '중요사항'을 객관적으로 정할 수 있고, 인수심사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규를 강조하며, 청약서(가입설계서)에 기재된 내용 이외 가입자의 건강관련 정보 등을 요구하고 있다.

보험사는 금감원장이 정하는 표준사업방법서(고지의무 등)를 준용하지 않고, 보험사가 임의로 사업방법서를 작성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 미리 금융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 만약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자의 권리를 축소하거나 의무를 확대하는 등 불리한 내용을 포함시킬 경우 보험업법 제127조의3(기초서류 기재사항 준수의무) 등을 위반하는 행위다.

표준사업방법서의 고지의무는 최근 5년 이내의 질병이나 치료 이력 등을 기재하게 돼 있다. 지난해 일부 생명보험사는 당뇨 특약을 판매하면서 고지의무에 포함되지 않는 당뇨에 대한 추가 확인서를 필수 고지의무서류로 요구했다가 금감원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손보사들은 표준사업방법서의 고지의무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을 요구하거나 질의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A보험사는 내규에서 보험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입자(계약자·피보험자)의 신체적위험은 물론 도덕적위험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를 위해 고지의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추가 서류를 요구하거나 질의를 통해 파악된 질병 이력을 인수심사에 반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A보험사 관계자는 "고지의무와 관련 기초서류 자체를 변경한 것이 아니며, 표준사업방법의 고지의무사항을 간편심사보험 등에서는 오히려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며 "일부 가입자에게 추가서류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고지한 병의 진단명과 치료내용 등에 대한 추가 내용을 확인하고 인수심사를 정밀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 보험감독국 관계자는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 표준사업방법서를 준용하지 않고 가입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추가 질의하거나 자료를 요구하면 제재 대상이 된다"며 "관련 손해보험사들이 표준사업방법서를 준용해 영업하고 있는지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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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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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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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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