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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감산 연장 기대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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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회복 우려, OPEC+ 회의 불확실성은 상승 제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4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 연장 기대는 이날도 유가를 지지했다. 다만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는 유가 상승을 제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2센트(0.3%) 상승한 37.4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 8월물은 20센트(0.5%) 오른 39.99달러를 기록했다.

원유시장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10개 비회원국의 연합체인 OPEC+가 오는 현재 이행 중인 하루 970만 배럴의 감산을 연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대와 달리 이날 OPEC+의 화상 회의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이번 주 회의 개최 가능성은 열려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하루 970만 배럴의 감산을 오는 7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같은 합의는 나이지리아와 이라크와 같은 산유국의 감산 이행 여부에 달렸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카디안 자산운용의 마이클 포니키위츠 부대표는 마켓워치에 "실물시장이 여전히 과잉공급 상태이고 수요 지표가 아직 시장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OPEC+ 국가들은 전 세계 수요가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 공급 측면의 재균형 절차를 탈선시키는 위험을 피할 강한 유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OPEC.[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6.03 mj72284@newspim.com

지난 4월 20일 미국산 원유 선물 가격은 제로(0)로 떨어지며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 5월 사우디는 자발적으로 하루 100만 배럴을 감산한다고 밝혔으며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 역시 하루 총 18만 배럴의 감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280만 배럴, 정제유 재고가 990만 배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재고 증가는 원유 수요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지며 장중 유가를 압박했다.

SEB의 원유 분석가들은 계속해서 약한 수요가 브렌트 유가를 배럴당 40달러 밑에 머무르게 한다고 지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 선임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현재 합의된 감산 규모를 봤을 때 전반적인 이행은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봤지만, 일부 산유국들은 합의 전 수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같은 행태가 이라크에서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OPEC의 산유량은 지난달 20년간 최저치인 하루 2477만 배럴로 집계됐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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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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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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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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