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전자와 8800억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수주한 공사는 평택사업장 P2L 하층서편과 동편 마감공사로, 각각 4400억원, 4389억원 규모다.
회사측은 "이 계약은 작년 12월 30일과 지난 5월9일 각각 최초 계약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날 1차 변경계약을 통해 계약금액이 공시기준금액에 해당해 공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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