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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정의당이 15일 3차 추경안에 등록금 반환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 75%가 동의하는 등록금 반환에 대해서 정부는 더는 외면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서도 비슷한 법안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경 예산 편성 결의를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호정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은 "추경안이 발표됐지만 가계 부담이 완화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등록금 반환을 위해 국가와 대학이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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