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대구에서 해외입국 감염 사례 1건이 발생해 17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895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지역 해외입국 감염사례는 모두 42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로 지난 15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검진을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 하루동안 환자 1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757명으로 늘어나 96.8%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35명으로 이 가운데 34명은 전국 8곳의 병원에서,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치료받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대구지역 누적 사망자는 185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확진검사[사진=뉴스핌DB] 2020.06.1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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