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5일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모했던 '2020 군산시 인구정책 UCC 영상공모전'의 수상작 5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모주제는 저출산 대응, 일자리 분야, 정주여건 등 인구문제와 관련된 분야로 총 16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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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모습[사진=군산시청] 2020.06.25 lbs0964@newspim.com |
심사는 소관부서 사전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개최된 제3회 인구정책위원회에서 고유성, 독창성, 활용성, 적합성, 작품성의 5개 평가항목에 근거한 심사기준표에 따라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혜나의 행복일기', 우수상은 '작은 소중한 나의 별', 장려상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우리아이는 누가 보살펴주나요?', '군산시 믿고 출산 따블로 가!', '그 삶에 군산이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1일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되는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원탁토론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군산사랑상품권과 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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