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BTS·세븐틴에 이효리·윤아까지…코로나19로 고개 숙인 스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 사태에 많은 스타들이 경각심을 잃은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계속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당시 이태원에 방문한 아이돌 그룹 논란이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기에, 이번 이효리와 윤아 노래방 라이브가 큰 아쉬움을 낳고 있다.

◆ 이효리·윤아 노래방 라이브 방송…결국엔 사과문

지난 1일 이효리와 윤아가 갑작스레 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자리에는 소녀시대 윤아가 함께 했다.

이효리는 "아와 술을 마시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노래방 출입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이효리는 함께 온 지인에게 "노래방 오면 안돼?"라고 되묻고, 윤아는 "마스크 잘 끼고 왔다"고 대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효리와 윤아가 노래방 라이브 방송으로 인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2020.07.02 alice09@newspim.com

그러나 노래방 출입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두 사람은 "죄송하다, 다시 오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급하게 종료했다. 약 2분정도 진행된 방송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그들을 향한 비난도 거세졌다.

이에 이효리는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조금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윤아 역시 "먼저 제 경솔한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한다. 죄송하다"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며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과 국민들께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의 혼성그룹 프로젝트 싹쓰리로 활동을 시작한 만큼,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이효리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해 JTBC '캠핑클럽' 이후 오랜만에 다시 예능에 출연하며 본업 가수로서 활동을 다시 시작해 대중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기에 이번 노래방 사태의 경솔한 행동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 BTS·세븐틴에 이어 계속된 실수…"경각심 가져야 할 때"

코로나19 사태에 경솔한 행동으로 고개를 숙인 스타는 이효리와 윤아뿐이 아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 NCT 재현으로 이뤄진 '97모임' 아이돌 4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기간인 지난 4월 25일 저녁부터 4월 26일 새벽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두 곳을 방문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중에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비슷한 시기에 이태원을 방문한 아이돌 그룹에 대한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기간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룹들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유흥시설에 방문한 것이 드러나면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당시 이태원 유흥업소를 방문해 뭇매를 맞은 방탄소년단 정국(왼쪽)과 세븐틴 민규 [사진=뉴스핌DB] 2020.07.03 alice09@newspim.com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국은 지난 4월 25일 저녁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소재 음식점 및 주점을 방문했다. 방문 이후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며,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아스트로는 이태원 클럽사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불거지기 전까지 이태원 유흥업소 방문 사실을 숨겨 대중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이에 빅히트 측은 "첫 확진자가 이태원에 간 날짜보다 약 1주일 전이었고, 정부 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조치를 취했다. 때문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상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회사의 이 판단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한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민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해당 기간 내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 기침, 발열 등의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나 주변인에게 피해를 끼칠 것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 결과 이후 자가격리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왔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차은우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자신의 경솔함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대중들은 아직 사태가 잠잠해지지 않은 시기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유흥업소에 방문한 후, 주변인 피해를 우려해 자발적인 검사를 받은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기부, 또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하며 사태의 경각심을 알리는데 앞장섰던 만큼, 계속되는 실수에 더욱 큰 실망을 안기고 있다. 아직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스타들 역시 경각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