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11곳 지역위원장이 선임됐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역위원장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지역 실사, 면접 실사 등을 갖고 3일 11개 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0.07.03 nulcheon@newspim.com |
이날 인준된 지역위원장은 ▲중구남구 최창희 ▲동구갑 서재헌 ▲동구을 이승천 ▲서구 윤선진 ▲북구갑 은병기 ▲수성구갑 김부겸 ▲수성구을 이상식 ▲달서구갑 권택흥 ▲달서구을 김태용 ▲달서구병 김대진 ▲달성군 박형룡 등이다.
대구시당은 또 북구지역위원회의 경우, 김혜정 대구시의원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
앞서 대구시당은 지난 달 11일부터 15일가지 지역위원장 공모를 실시했다.
지역위원장의 임기는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 전국대의원대회 개최일 전에 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이다.
이번에 인준된 지역위원장들은 향후 2년간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와 8회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지역위원회의 활성화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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