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3일 나주시 노안면 농업법인 ㈜골든힐에서 '영광군 농수산식품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3일 나주시 농업회사법인 ㈜골든힐에서 '영광군 농수산식품 미국 수출 선적식'이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2020.07.03 ej7648@newspim.com |
농수특산품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소비 부진은 물론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이뤄낸 결과이다.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인 굴비, 모시송편을 비롯해 찰보리 식혜, 고춧가루, 볶음고추장, 엿기름가루, 새싹보리 분말 등 10만 달러 상당의 10개 품목이 수출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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