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웅진씽크빅, 유료플랫폼 웅진스마트올백과 무료 제공

기사입력 : 2020년07월09일 10:32

최종수정 : 2020년07월09일 10:54

웅진백과사전, 용어사전, 공공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초등학생 시각 제공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웅진씽크빅이 가정학습 증가로 인한 학습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료로 제공되던 '웅진스마트올 백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웅진스마트올 백과사전은 유료로 제공되던 백과사전 플랫폼으로, 오픈 한달 만에 1일 1만 건의 사용량을 기록할 정도로 회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서비스이다. 학년별, 과목별 교과과정이 함께 기술되는 웅진백과사전을 기본으로 하며, 연관개념 등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초등학습백과, 용어사전, 영한사전 등은 물론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문화재청 등 350만여 건의 공공자료가 한 화면에 시각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웅진씽크빅, 학습공백최소화 위해 유료플랫폼 웅진스마트올백과 무료공개. [사진=웅진씽크빅] 2020.07.09 jellyfish@newspim.com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늘며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자녀들의 질문에 대답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이들도 교과과정 등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와 개념을 습득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은 학습효율을 크게 저하시키나, 인터넷을 검색해도 초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우 웅진스마트올백과를 활용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어려운 개념과 단어도 초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표현되어 자녀들과 인터넷을 헤매지 않고도 양질의 지식을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웅진스마트올 백과는 웅진스마트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박현정 웅진씽크빅 사용성혁신프로젝트팀장은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많은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웅진스마트올 백과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집에서 교과과정을 물론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진행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최초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무료 교육콘텐츠인 유튜브 스마트올TV를 오픈했다. 1000여개의 학습콘텐츠가 업로드 되었으며, 총 조회수 2000 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방문관리회원에게는 화상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올 회원들에게는 무료 성취도 평가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상황에서도 학습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