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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터미널‧정류소 13곳 방역 중점점검

기사입력 : 2020년08월24일 10:07

최종수정 : 2020년08월24일 10:07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정류소 등 13곳에 대한 방역실태 중점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복합터미널, 서남부시외버스터미널 및 각 정류소 운영자는 매일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대전시는 방역물품 지원, 주 2회 관할 보건소 방역지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감염확산 방지에 나섰다.

[대전=뉴스핌] 이원빈 기자=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 등을 통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시민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했다.

시는 이 매뉴얼을 토대로 터미널과 정류소 시설 방역활동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손소독제 비치 상태, 운수종사자와 이용객 마스크 착용 관리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중점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정류소를 통한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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