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오픈부스와 공동으로 '온라인 정보통신(IT) 솔루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최신 IT 솔루션 기업 18개가 참가한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오픈부스와 공동으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정보통신(IT) 솔루션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오픈부스 홈페이지] 2020.09.04 sjh@newspim.com

마케팅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분석하는 텐디(tan.D),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마켓 데이터로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는 옴니어스 스튜디오, 웹 데이터 수집·분석·관리용 웹 크롤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시스크래퍼, 5세대 이동통신 클라우드 서비스(5GX Cloud) 및 온오프라인 통합인증을 제공하는 SK텔레콤 B2B사업분야 등이 대표 참가 기업이다. 

백오피스·워크플로우 자동화, 챗봇·자동응답 등 AI 애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안·해킹방지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민하는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관에서 자사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으며 기능성 테스트까지 요청할 수 있다.

온라인 참관은 오프부스 홈페이지에서 13일까지 하면 된다.  

박선경 무역협회 혁신생태계실장은 "협업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적용, 협력 및 개념증명(PoC) 검증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교육을 확대하고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중견·대기업에서 시험해보는 PoC 도입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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