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8명으로 늘었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8.27 dlsgur9757@newspim.com |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충남 보령 9번 확진자 50대 B씨와 충남 천안에서 2시간 정도 만난 뒤 10일부터 오한과 근육통, 기침 증상을 보였다.
13일에는 청주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다음날 오전 10시 10분 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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