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슬리브 파트너 체결 이후 브랜드 노출 확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넥센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2021~2022년 시즌까지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 2017년에는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공식 슬리브 파트너로 계약을 연장하며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3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브랜드 노출을 더욱 확대한다.
넥센타이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후원 재계약 체결 [사진=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홈구장 광고 및 선수 유니폼 왼쪽 소매를 통해 로고를 노출하는 것 외에 남자팀 훈련복, 여자 축구팀 유니폼, e스포츠, EDS(2군) 선수 유니폼 소매로도 범위를 확대해 넥센타이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난 5년 동안 맨시티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며 성장해왔다"며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2년 연속 우승 달성, 넥센타이어는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4대 거점을 완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략적 파트너로서 계속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