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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스타트업 40% 한국에 모기업 없이 해외시장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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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135개 한국계 스타트업 해외창업 현황 조사
북미·아시아 80% 차지…최대 창업지역 '실리콘밸리'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해외에 창업한 한국계 스타트업 10개 중 4개는 한국에 모기업 없이 애초에 국외에 법인을 세워 경영활 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달 말부터 2주간 1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해외창업 현황을 파악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자가 39세 미만으로 혁신기술·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해오에서 창업한 한국계 스타트업이 조사대상이다.

조사결과 해외 창업한 한국계 스타트업의 40.7%가 본글로벌(Born Global)이 었다. 본글로벌은 한국에 모기업 없이 애초에 국외에 법인을 세워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KOTRA 사옥 전경 [사진=KOTRA] 2020.09.17 fedor01@newspim.com

조사대상 10개 중 8개는 북미와 아시아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48.1%가 북미 지역이며, 그중 80%가 실리콘밸리에 집중돼 있다. 아시아에서 창업한 한국계 스타트업은 34.1%였다. 유럽(11.1%), 중동(3.0%), 대양주(2.2%), 중남미(1.5%) 지역이 뒤를 이었다.

창업 분야는 모바일(11.1%), 인공지능(9.6%), 빅데이터(9.6%), 게임(8.9%), 라이프스타일(7.4%), 에듀테크(7.4%), 핀테크보안(6.7%), 뷰티(6.7%), 바이오·헬스케어(5.9%), 광고미디어(5.9%), AR/VR(5.2%) 등 고른 분포를 보였다.

해외창업 아이템은 '무형의 서비스 또는 애플리케이션'이 72.6%를 차지했다. '유형의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한 형태'는 18.5%, '유형의 제품'이 8.9%로 뒤를 이었다. 창업 준비기간은 1~2년이 40%로 가장 많았다. 1년 미만과 3년 이상은 각각 7.4%였다.

투자유치 금액을 기준으로 한국계 스타트업을 구분하면 10억원 내외인 '시리즈A' 단계 기업이 전체 26.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1억원 미만인 '시드' 17%, 5억원 내외인 '프리A' 10.4% 순이었다. 50억원 내외인 '시리즈B'는 9.6%, 100억원 내외인 '시리즈C' 이상 스타트업은 5.9%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수는 5인 이하가 전체 37.8%였다. 종업원수가 6~10명, 11~30명인 스타트업은 각각 18.5%로 비중이 같았다. 직원 30명 이상인 스타트업은 17.8%로 나타났다.

한편 KOTRA는 4월부터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을 통해 101개 스타트업의 해외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KOTRA 거점 무역관에서 목표시장·수요에 맞춘 상담을 비롯해 시장개척, 투자유치 서비스를 1년 간 수시로 제공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한국계 본글로벌 스타트업이 보다 많이 탄생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11월에는 2주간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코리아를 개최해 우리 스타트업 500개사가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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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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