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상온노출 의심 백신 접종사례 1362건...전북 326건·경기 225건

기사입력 : 2020년09월30일 19:44

최종수정 : 2020년09월30일 19: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질병관리청이 조달하던 국가예방접종 목적 독감 백신 중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백신을 접종한 경우가 136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14개 지역 873건에 비해 1.5배 늘어난 수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독감 백신의 유통상 문제로 무료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하자 유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지부에서 시민들이 유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20.09.28 yooksa@newspim.com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조사중인 정부조달물량 중 접종건수는 15개 지역 1362건이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2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225건, 인천이 213건, 경북이 148건 순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국가예방사업 시작 전 접종 사례가 63.7%, 백신 상온 노출로 사업 중단된 고지일에 접종된 사례가 23.1%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5일 인천 지역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233명 중 122명이 조사 중인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사망 사례 3건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인플루엔자 접종으로 인한 것보다는 기저질환 악화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상반응도 전일 대비 3건 증가해 총 4건이 됐다. 새롭게 이상 반응을 호소한 이들은 접종 후 발열 1건, 오한과 근육통 1건, 접종부위 멍이 1건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접종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환자는 상태가 호전됐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요양병원에서 접종한 다른 환자들에게서는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정부도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