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 명신마을서 농촌일손돕기 실시

기사입력 : 2020년10월11일 11:36

최종수정 : 2020년10월11일 11:36

고구마 수확 및 구입해 기부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NH농협은행은 경영기획부문이 충북 진천군 백곡면 명신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 경영지원부장과 3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8일 외국인 노동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신마을의 고구마 수확을 돕고, 직접 수확한 고구마 300박스를 구입해 진천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0.11 NH농협은행은 경영기획부문이 충북 진천군 백곡면 명신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milpark@newspim.com

김형기 경영지원부장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으로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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