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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신규 확진 이틀 연속 600명 이상..사망 11명(23일 0시 기준)

기사입력 : 2020년10월23일 08:04

최종수정 : 2020년10월23일 08:04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2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7명 발생했다. 전일 62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로 주춤하다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쿄(東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85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84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가정 내 감염이 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오사카(大阪)부에서 78명, 가나가와(神奈川)현 55명, 아이치(愛知)현 19명, 사이타마(埼玉)현 45명, 후쿠오카(福岡)현 9명, 지바(千葉)현에서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로써 23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960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9만5248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사진=NHK 캡처]

사망자는 도쿄도에서 3명, 오사카부와 가나가와현에서 각 2명, 교토(京都)부과 아이치현, 오키나와(沖縄)현, 이시카와(石川)현에서 각 1명씩 모두 11명이 발생됐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 수는 1711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1698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2만9520명 ▲오사카부 1만1780명 ▲가나가와현 8154명 ▲아이치현 5780명 ▲사이타마현 5518명 ▲후쿠오카현 5169명 ▲지바현 4665명 ▲효고(兵庫)현 3057명 ▲오키나와현 3048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2652명 순이다.

그 외 ▲교토부 1958명 ▲군마(群馬)현 820명 ▲이시카와현 796명 ▲구마모토(熊本)현 759명 ▲이바라키(茨城)현 735명 ▲기후(岐阜)현 660명 ▲히로시마현 652명 ▲나라(奈良)현 621명 ▲시즈오카(静岡)현 585명 ▲미에(三重)현 554명 순이었다.

22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150명이다.

한편,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8만8325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8만7666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20일(속보치) 하루 1만7934건이 진행됐다.

[사진=NHK 캡처]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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