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도 없이', 코로나 불황에도 손익분기점 넘겨…관객 35만 돌파

기사입력 : 2020년10월27일 10:46

최종수정 : 2020년10월27일 10:4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소리도 없이'가 누적 관객수 35만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27일 '소리도 없이' 측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26일) 기준으로 개봉 12일 만에 손익분기점 35만(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020.10.19 jyyang@newspim.com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상치 못한 전개와 독특한 비주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웰메이드 범죄물로 주목받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극장가가 움츠러든 가운데 이룬 결과로 주목된다. 개봉 후 실관람객들은 연일 호평 세례와 함께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영화 '소리도 없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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