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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中 '해외기업 최초' 굴착기 20만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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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26년만에 기록 달성..중국시장 고속 성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 최초로 굴착기 누적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옌타이에 위치한 중국법인(DICC)이 20만호기 굴착기를 생산했다고 3일 밝혔다. 1994년 10월 중국 진출 이후 26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은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대리상, 고객들을 옌타이 공장으로 초청해 20만호기 생산 기념행사를 열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서는 20만 번째로 생산된 굴착기를 고객에게 넘기는 전달식도 열렸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중국 옌타이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이 설립 26년 만에 굴착기 누적생산 20만대를 돌파하고 지난달 30일 생산기념식을 열었다. (제공=두산인프라코어) 2020.11.03 syu@newspim.com

1996년 중국 옌타이 공장을 준공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시장 성장에 힘입어 2001년 누적생산 5000대를 넘어섰다. 당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일본의 유력 건설기계 업체들을 제치고 시장 1위로 부상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연간 생산 1만대를 넘어섰으며, 2010년에는 연간 생산 2만대를 초과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20만대 누적생산 기록은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MNC) 가운데 최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MNC 시장에서 2015년 12.9%였던 점유율을 올 3분기 22.8%로 높이며 시장 입지를 꾸준히 강화해가고 있다. 중국 굴착기 MNC 시장은 우량 고객을 중심으로 수익성 높은 장비 판매가 많은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인 연간 20만 대 규모를 기록했던 중국 굴착기 시장은 올해 27만5000대까지 성장하며 새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지난해 1만5000여 대를 판매했으며, 올 3분기 기준 누계 판매량은 1만434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이상 성장했다. 3분기 중국사업 매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3089억원을 달성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6살 건장한 젊은이로 성장한 중국법인의 20만대 기록은 중국 굴착기 시장의 성장사와 궤를 같이 한다"며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영업,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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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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