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논산시 '제15회 청소년문화제' 언택트 진행

기사입력 : 2020년11월04일 11:22

최종수정 : 2020년11월04일 11:22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와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제15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언택트로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 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공모전과 이벤트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연극제는 관객을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제 포스터] 2020.11.04 kohhun@newspim.com

5일부터 6일까지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제6회 청소년연극제는 지역 7개 초·중·고교 7개 연극 동아리가 참여해 연습한 실력과 끼를 선보인다.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아 바리스타, 도예가 등 진로체험 및 청소년 체험키트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7일에는 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 방송으로 동아리 브이로그 및 동아리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한 30일까지는 우리고장 문화재 그림과 효(孝) 글짓기를 주제로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이 예정됐다.

제1회 논산시 청소년 사진 공모전은 △우리의 학교생활 △슬기로운 집콕생활 △자연친화적 활동 △신박한 정리방법 등 4개 부문으로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2000년 개관해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인재육성을 위한 문화 활동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센터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N행시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정책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