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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연방정치 벽 넘은 한국계 앤디 김, 재선 성공

기사입력 : 2020년11월04일 21:44

최종수정 : 2020년11월04일 21:44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2년 전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로서는 20년 만에 연방정치의 벽을 넘고 당선된 민주당 소속 앤디 김(38) 하원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저지주 제3선거구에서 현지시간으로 4일 새벽 개표가 75% 가량 진행된 가운데 김 의원이 55%의 득표율을 얻어 데이비드 릭터 공화당 후보(43.9%)에 승리가 확정됐다.

한국계 이민 2세인 김 의원은 2018년 11월 중간선거에서 한인으로서는 공화당 출신 김창준 전 하원의원에 이어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연방 의원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몸 담았던 '오바마 키즈' 중 한 명으로, 2년 전 중간선거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과 오바마 정부 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원을 받았다.

앤디 김 하원의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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