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전KDN은 장애인 고용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8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체결 이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스포츠 선수, 사내도서관 사서 등 다양한 장애인 직무 발굴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한전KDN 본사 전경 [사진=한전KDN] 2020.08.28 yb2580@newspim.com |
또한 장애인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전체 근로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직업생활상담 활성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전KDN은 이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채용제도 개발, 고졸 대상 인턴십 운영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의 채용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써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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